호북성 형주, 아동복로무브랜드 육성, 취업"금명함"만들기

12월 13일, 호북성 형주시 사시구 잠하진에 위치한 홍려걸니트복식유한회사 아동복생산작업장에서 로동자 왕립옥은 한창 정교한 영아복장을 능숙하게 제작하고있다.조만간 이 최신형 겨울 유아복은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보내져 판매될 예정이다.

왕립옥은 잠하본지방 사람으로서 근 20년간 방직복장생산에 종사하였다.잠하에서 왕립옥과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아동복생산에 종사하는 종업원은 2만여명이고 외지에 나가 로무자는 1만 2000명으로 주로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등지에 분포되여있으며 일인당 년수입이 8만원 이상에 달하는데 이런 로무자들은 점차 우렁찬 로무품패인"사시 잠하아동복장사"를 형성하였다.

현재 잠하영아동복산업에는 350여개 영아동복기업이 집결되였고 동시에 기능이 견고한"사시잠하영아동복장사"를 양성하였는데 이는 생산로동자, 설계사, 경로판매 등 여러 류형과 관련된다.전문기능이 있었기에 그들은 현지에서 취업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외지에 나가 로무에도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

통계에 따르면 사시는 년간 1억 8000만벌의 아동복을 생산하는데 전국적으로 8벌의 아동복중 1건이 잠하조이며 올해 방직복장기업은 년간 생산액 65억원을 실현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당지는 면화가공, 방적, 직포, 날염으로부터 기성복, 포장, 판매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형성하였을뿐만아니라 잠하진은 선후로"전국방직산업특색명진","중국아동복명진"등 영예칭호를 획득하였다.앞으로 사시는"잠하영아동복장사"로무브랜드를 전방위적으로 구축하여 더욱 많은 본지 주민들이 현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취업하고 경제수준을 제고하도록 이끌며 사시"잠하영아동복장사"로무브랜드의 취업"금명함"을 구축하게 된다.

(출처: 중국신문망)